성남시 중원구가 여름방학동안 지역아동센터 아동 등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아동취미 교실’이 참여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중원구가 여름방학동안 지역아동센터 아동 등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아동취미 교실’     © 성남투데이

21일 시에 따르면 구는 지난 11일부터 오는 22일까지 2주간 구 지역 내 즐거운학교 지역아동센터, 나누미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주변에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동 등 총 200명을 대상으로 ‘종이접기’와 ‘예쁜글씨POP’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종이접기’프로그램은 하나의 주제를 선정해 종이로 하나의 작품을 만드는 활동으로 진행돼 매 수업시간마다 학생들은 뛰어난 집중력과 흥미를 보이고 있다. 또 ‘예쁜글씨POP’프로그램은 참여하는 학생들의 관심이 커 이 또한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다. 

▲ 중원구가 여름방학동안 지역아동센터 아동 등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아동취미 교실’     © 성남투데이

구 관계자는 “아동들의 능력향상은 물론 자신감을 향상시키는 계기를 만들어 주기 위해 이번 아동취미 교실을 운영하게 됐다”면서 “참여 학생들 모두가 앞으로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