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지막 기쁨은 詩의 액셀러레이터 밟고 또 밟아 視界 좁아질 만큼 내려앉아 한 무리 환한 참단풍에 눈이 열려 벨트 맨 채 한계령 절벽 너머로 환한 다이빙. 몸과 허공 0밀리 간격 만남. 아 내 눈! 속에서 타는 단풍.(황동규, 풍장36) 이렇게 인생은 달려가는 것이다. 달려가고 싶은 것이다. 그러나 그 기쁨은 슬픔의 또 다른 이름일 뿐이다. <저작권자 ⓒ iwa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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