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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온실가스 저감정책‘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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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온실가스 저감정책‘총력’

전국 최초로 시내버스 자동차 공회전 자동 정지 시스템 확대키로

김용일 | 기사입력 2009/03/03 [00:49]

성남시, 온실가스 저감정책‘총력’

전국 최초로 시내버스 자동차 공회전 자동 정지 시스템 확대키로

김용일 | 입력 : 2009/03/03 [00:49]
성남시가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관용차량에 ‘자동차 공회전 자동정지 시스템’을 도입한데 이어 시내버스 100대 등에도 시스템 장착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3일 시에 따르면 ‘자동차 공회전 자동정지 시스템’은 차량이 주·정차나 신호 대기시 불필요한 공회전을 자동으로 정지시켜주는 시스템으로 온실 효과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10~20% 가량 줄일 수 있다.

▲ 성남시가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관용차량에 ‘자동차 공회전 자동정지 시스템’을 도입한데 이어 시내버스 100대 등에도 시스템 장착을 확대한다.     © 성남투데이

이번에 성남시가 장착한 시스템은 차량 주·정차시 기어 중립 상태의 안전모드에서만 작동(OFF/ON)하기 때문에 안전하며, 가솔린, 디젤, LPG, CNG 등 모든 엔진 형식과 모든 전압(12-24V)에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활용도가 크다.

시는 관용차량 10대에 ‘자동차 공회전 자동정지 시스템’을 장착, 지난달 16일부터 운행하고 있다.

또 지난해 5월부터‘자동차 공회전 자동정지 시스템’을 시내버스 5대에 시범 장착·운영해온데 이어 올해 안에 총 3천5백만원의 예산을 들여 시내버스 차량 100대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시는 공회전으로 인한 사회적 손실비용이 연간 약 1조7천억원임 것을 감안, 수정구 탄리사거리 등 관내 2개 교차로 4개소에 공회전 제한과 시민의식계도를 위한 에코-존(Eco-Zone)을 다음달까지 설치할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성남지역의 온실가스 총 배출량은 지난 10년 동안  23%가 늘어 270만6천톤CO2(Tons of Carbon Dioxide;이산화탄소톤)인 것으로 최근 조사됐다”면서 “쾌적한 성남시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공회전 자동정지 시스템 장치 확대 보급 뿐아니라 탄소캐쉬백 제도의 홍보 강화, 천연가스차량 130대 추가 보급 등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다각적인 시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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