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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은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아”

이웃사랑 자비실천 제44회 효 어른 모시기 큰잔치 열려

성남투데이 | 기사입력 2009/04/12 [11:56]

“부모 은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아”

이웃사랑 자비실천 제44회 효 어른 모시기 큰잔치 열려

성남투데이 | 입력 : 2009/04/12 [11:56]
비영리법인 여래구도봉사단(대표 명안, 한국불교 여래종 총무원장)은 12일 부처님오신 날을 기념해 성남시 남한산성 유원지에서 약사사 신도회가 주관하고 현대불교신문사, 연합불교방송이 후원한 제44회 효 어른모시기 큰잔치를 개최했다.

▲ 이웃사랑 자비실천 제44회 효 어른 모시기 큰잔치 열려...김문수 경기지사와 김대진 성남시의회 의장이 급식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 성남투데이


이날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 1천 여명을 초청해 이혜선 국악인의 사회로 약사사 학생회 사물놀이, 어린이 벨리댄스, 색소폰 연주, 경기민요를 감상하면서 점심공양과 동동주 다과, 음료 선물 등을 마련해 다양한 위문공연과 행사 등이 펼쳐졌다.

봉사단 단장 명안스님은 “약사사 여래구도봉사단에서 효를 중히 여기신 부처님의 말씀을 실천하기위해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을 모시고 매년 위안 잔치를 준비해 노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명안스님은 부모은중경에서 일찍이 부처님께서 부모님의 은혜 10가지를 들어 “아이를 배어 지키고 보호해 주신은혜, 아이를 낳으실 때 고통을 받으신 은혜, 쓴 것은 삼키고 단것은 뱉어 먹이신 은혜, 마른데 누이시고 젖은 자리 누우신 은혜 등 부처님께서는 부모의 은혜를 제자들에게 설하신 바가 있다”며 “부모님 은혜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고 역설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제44회 여래구도봉사단 자원봉사 우수자들에 대한 표창식도 거행됐다.

▲ 이웃사랑 자비실천 제44회 효 어른 모시기 큰잔치     © 성남투데이

< 제44회 여래구도봉사단 자원봉사 우수자 표창 >

박상곤(시청 지식산업과) 김영봉(자원봉사센터 소장) 조석묵(은행2동사무소 동 장) 김종도(목사) 정다니엘(수정복지관 관장) 심재형(중원경찰서) 이찬택(성남시청) 복평수(성원종합건설 회장) 장진희(광주 보건소) 박문수(수정경찰서 신흥지구대장) 홍성길(연천군청) 정한수(일광수산 대표이사)

<여래구도봉사단 하는 일>

◈무료급식소 운영(월∼토요일 주6일) ◈독거노인 및 장애인 도시락 배달 ◈급식센터 운영 ◈결손아동 학비보조 및 생활보조 ◈해외문화센터 건립 및 교육사업 ◈지역 내 사회봉사단체와 교류협력사업 ◈교화운동위한 중요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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