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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를 통해 배우는 ‘기후변화 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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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를 통해 배우는 ‘기후변화 교실’

분당환경시민의모임, ‘Save Energy Save Earth’ 양성교육 실시

김일중 | 기사입력 2009/04/16 [06:54]

놀이를 통해 배우는 ‘기후변화 교실’

분당환경시민의모임, ‘Save Energy Save Earth’ 양성교육 실시

김일중 | 입력 : 2009/04/16 [06:54]
저탄소 녹색성장이라는 새로운 국가발전 패러다임에 맞춘 ‘Save Energy Save Earth’ 양성교육이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5월 12일부터 9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성남시교육청에서 열린다.

▲ 분당환경시민의모임 정병준 공동대표가 학생들에게 태양열 조리기로 메추리알을 삶아 먹는 시연을보이고 있다.     © 성남투데이


이번 교육을 준비한 분당환경시민의모임에서는 기존의 체험환경교육의 방향이 생태적 감수성 증진이라는 과제에 머물렀던 것과 달리, 문제해결과 통합적 접근이라는 방향을 세워 환경 관련 인프라 구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 일정을 살펴보면 5월 12일 양성교육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5월에는 19일 기후보호실천사업의 추진 의의와 그린스타트 운동, 26일 기후변화와 대중의 인식 및 미래전망 등의 강좌가 이뤄지며, 이어 6월에는 2일 지구온난화, 기후변화협약, 세계 기후변화와 정책 및 동향, 기후변화와 산업경제, 우리나라 에너지 사용 현황 및 신재생에너지 등이 진행된다.

7월에는 7일 기후변화와 전 세계적 대응정책, 에너지실천운동 사례와 미래 지향적인 에너지실천운동, 환경교육 패러다임의 변천, 학교교육에서의 기후변화 교육현황과 과제, 불편한 진실, 시민참여, 어떻게 할 것인가? 등 이론교육이 이루어지며 놀이로 통해 배우는 기후변화 교실 등으로 마련된다.

▲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에 대해 학생들이 손으로 온도를 체크해 보고 있다.     © 성남투데이

이번 강좌를 마련한 분당환경시민모임 김경희 사무국장은 “최근 지구온난화를 포함한 기후변화와 화석에너지 고갈 문제로 급격한 사회경제적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기후변화와 에너지 위기에 대응하기 위하여 ‘저탄소 녹색성장(Low Carbon, Green Growth)’이 국가발전방향으로 제시된 상태”라고 밝혔다.

김 국장은 이어 “따라서 기후변화 대응 정책에 있어 소양과 의지를 갖춘 시민들의 이해와 참여와 협조가 중요해졌고, 이를 위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적용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Save Energy Save Earth’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말했다.

양성교육 참여자들은 오는 5월 5일까지 분당환경시민의모임에 참가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모집정원은 30명으로 양성과정 이수후 각 학교 자원활동가로 활동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분당환경시민의모임 전화(031-702-5610) 또는 메일(bd5610@empas.com)로 신성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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