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여성복지회관은 다음달 1일부터 29일까지‘2009년 제47기 정규반 수강생’ 총 66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다음달 30일부터 오는 12월 11일까지 총 27개 과목이 5개월 과정으로 운영된다.
 
전문기술을 배울수 있는 교과목과 수강인원은 한식조리기능사(30), 생활요리과(30), 제과·제빵기능사(30), 생활제과·제빵(30), 현대의상(25), 고전의상(25), 퀼트·홈패션(25), 한지공예(25), 미용사자격증(25), 미용창업 및 가정헤어(20), 피부관리사(16), 도배기능사(12), 꽃집창업(25), 컴퓨터A초급(30), 컴퓨터B초급(30), 컴퓨터자격증(30), 컴퓨터중급(30), 인터넷쇼핑몰만들기(20) 등이다.
 
또 사회문화 관련 교과목과 수강인원은 서예(20), 수묵화(20), 민화(20), 영어회화(24), 일어회화(24), 중국어회화(24), 교양한문(25), 에어로빅(25), 태극권(25) 등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만18세 이상 60세 미만 성남시 거주 여성은 신청기간동안 국민기초생활수급자접수, 일반접수 등 신청자격별로 여성복지회관을 직접방문접수하거나 홈페이지(http://snfamily.or.kr)를 통해 인터넷 접수(수강료 카드결제, 실시간 계좌이체)하면 된다.
 
한편 성남시 여성복지회관은 지난해 한식조리기능사 등 187여명의 자격증 취득자를 배출했다. 또한 수강생의 욕구에 부응해 취업과 창업과 연계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고 남편, 자녀와 함께 할 수 있는 가족사랑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