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분당갑지역위원회(위원장 이재명)는 6일 오전 7시부터 판교톨게이트 입구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재벌과 조중동을 위한 미디어법 강행시도 한나라당 고흥길의원 규탄 집회’를 가졌다
▲ 판교톨게이트 입구에서 출근길 규탄 집회 © 성남투데이 | |
이날 집회에서 참석자들은 판교톨게이트를 지나가는 차량의 시민들은 크락션을 울리거나 손을 흔들어 언론악법 저지에 대한 지지의사를 표현하는 풍경을 연출했다.
이재명 위원장은 “물가상승과 서민경제파탄으로 고통받는 국민은 외면하고, 국민의 70%가 반대하는 미디어악법을 직권상정으로 강행을 주도하려는 문방위원장이 분당의 국회의원이라는 것이 수치스럽다면서, 미디어법 통과가 저지되는 날까지 매일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를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민주당 분당갑 지역위원회는 ‘미디어 악법저지’ ‘고흥길의원 규탄’ 현수막을 분당 전역에 부착하고, 서현역 야탑역등의 역사 주변을 중심으로 1인시위와 함께 대국민 홍보물 배포를 진행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