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탄천변 나비 천국된다

‘꼬리명주나비 훨훨’… 7종 나비복원, 야생화원 조성

성남투데이 | 기사입력 2010/04/23 [09:06]

성남 탄천변 나비 천국된다

‘꼬리명주나비 훨훨’… 7종 나비복원, 야생화원 조성

성남투데이 | 입력 : 2010/04/23 [09:06]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구간 ‘탄천 민물고기 습지생태원’ 주변에  청정 시골에서나 만나 볼 수 있는 각종 나비가 서식하게 될 전망이다.

▲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구간 ‘탄천 민물고기 습지생태원’ 주변에 청정 시골에서나 만나 볼 수 있는 각종 나비가 서식하게 될 전망이다.     © 성남투데이


시는 1천400만원을 들여 오는 26일 습지 주변 탄천 둔치 7곳에 나비애벌레의 먹이식물인 쥐방울덩굴을 구조물에 설치하고, 꼬리명주나비, 사향제비나비 등 7종의 나비 애벌레 350마리를 자연 접종토록 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이 애벌레는 자연 상태에서 약 20일 정도 번데기, 성충 등의 성장과정을 거쳐 다음달 말께 아름다움 나비로 탄생해 탄천 곳곳을 날아다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시는 나비들의 서식환경을 돕기 위해 탄천 민물고기 습지생태원 주변에 비수리, 자귀나무, 범부채, 꿩의다리 등 28종의 야생화를 식재했다.

▲ 꼬리명주나비     © 성남투데이

성남시 관계자는“탄천 습지생태원은 다양한 생물종을 접할 수 있는 청소년들의 생태체험 학습장으로 활용되고 있다”면서 “또한 앞으로 나비들의 화려한 날개짓과 사계절 피는 야생화가 절묘한 조화를 이뤄 가족과 연인들의 쉼터로 각광받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탄천 민물고기 습지생태원’은 지난해 10월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7033-1번지 탄천둔치 일원에 1만194㎡ 규모로 조성됐다.

3천418㎡ 규모 담수량에 민물고기, 잠자리, 개구리, 수서곤충 등이 서식할 수 있는 공간이 조성돼 있으며 각 계절별로 꽃을 피울 수 있는 금낭화, 부처꽃, 쑥부쟁이 등 44종 6만7천500종의 초화류가 식재돼 있다. 에코로드, 테크, 징검여울 등 8종의 생태관찰 및 체험시설도 갖췄다.

<문의> 환경관리과 환경보호팀 729-3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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