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여성 기예경진대회 ‘여성들 기량 맘껏 발휘’
김한모 | 입력 : 2010/04/29 [05:09]
여성의 건전한 여가 선용을 통한 사회 참여를 확대하고자 29일 오전 성남시청 한누리홀을 비롯한 청사 인근에서는 ‘제23회 성남여성 기예경진대회’가 개최됐다.
▲ 제23회 성남여성 기.예 경진대회가 성남신청사에서 개최됐다. 성남시여성단체협의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김한모 | | 이날 대회는 개회식에 이어 회화·한지공예·서예·꽃꽂이·이주여성백일장 등 9개 부문에서,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기 위해 200여 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벌였다. 시청 곳곳에서 글을 쓰고 주변경관을 화폭에 담는 여성들의 아름다운 모습과 각 경연장의 열기로 오늘 하루 성남시청은 활기에 넘친 모습이었다.
▲ 제 각기 본인의 실력을 뽑내기 위해 최선을 다 하는 참가자들. © 김한모 | | 이날 경진대회는 서예부문에서는 김미영(48세, 이매1동)씨가 최우수 영예를 안았으며, 문인화부문 이용자(59세, 서현2동), 회화부문 정미숙(40세, 정자1동), 꽃꽂부문 박정회(38세, 성남동), 한지공예 조정미(36세, 금곡동)씨가 최우수로 선정됐다. 그 밖의 시, 수필, 이주여성백일장 부문의 수상자는 별도 심사 후 발표할 예정이다. 이들 입상자에 대한 시상은 오는 7월초에 개최 예정인 여성주간행사 기념식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 성남시 송영수 문화체육복지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김한모 | |
▲ 최선을 다 하는 참가자들의 모습이 꽃보다 아름다워 보인다. © 김한모 | |
▲ 매섭게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성남신청사 화단에서 그림을 그리고 있는 여성기예경진대회 참가자. © 김한모 | |
▲ 여성기예경진대회 참가자들의 뜨거운 열기에 추위도 한걸음 물러가고....... © 김한모 | |
▲ 시청사 야외분수대도 모처럼 가동되고 있느 모습 © 김한모 | |
▲ 엄마를 따라온 아이들도 꽃꽃이가 마냥 신기해 보이고..... © 김한모 | |
▲ 성남시 여성기예경진대회 참석자가 수묵화에 매진하고 있다. © 성남투데이 | |
▲ 성남시 여성기예경진대회에 참석한 백발의 어르신도 수묵화 작품에 열의와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 성남투데이 | |
▲ 성남신청사 곳곳에서 진행된 성남시 여성기예경진대회. © 성남투데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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