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는 독약이다

【특별기고】신바람 나는 지방자치를 위해 6월2일 반드시 투표하자!

이덕수 | 기사입력 2010/06/01 [16:22]

투표는 독약이다

【특별기고】신바람 나는 지방자치를 위해 6월2일 반드시 투표하자!

이덕수 | 입력 : 2010/06/01 [16:22]
▲ 성남참여자치시민연대 이덕수 상임대표.     ©
투표는 독약이다. 필자는 이렇게 정의하고 싶다.

왜냐하면 독약은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약이 될 수도 있고, 독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선거를 통한 투표의 결과는 양면성에 따라 시민이 독을 마시는 기분으로 사느냐, 약을 마시는 기분으로 사느냐 하는 일들을 운명적으로 마주하며 살아야 하기 때문이다.

유권자인 시민의 선택 결과에 따라서는 자치단체장의 재임기간 내내 시민으로서의 조용한 삶을 담보 받지 못하고, 못 볼꼴을 보면서 스트레스 받고, 때로는 정의로운 분노를 마다할 수 없는 상황을 만들어 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투표에 참여하는 시민의 한 표, 한 표는 소중할 수밖에 없다. 동시에 투표에 참여해야 하는 이유는, 우리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선거의 결과를 외면할 수 없는 까닭이다.

또 유권자의 투표 참여는 우리 지역의 미래를 결정하는 소중한 권리이기 때문이다.
그 권리를 포기할 때, 엉뚱한 결과로 때로는 나의 의사와 상관없이 어떤 피해가 고스란히 내게로 돌아올 수도 있다는 점이다.

반드시 투표에 참여하여 우리는 좋은 약을 만들어야 한다. 독약은 잘 써야 하고 투표는 잘 해야 한다. 

그 책임은 주인인 시민들에게 있다. 주인이 선거라는 민주적 절차와 투표라는 방법을 통해 어떤 약을 만드느냐에 따라, 곧바로 우리지역의 건강과 우리 가족의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

신바람 나는 지방자치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서도 올바른 선택, 현명한 권리행사는 꼭 필요하다. 기권하면 원하지 않는 후보가 당선될 수도 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꽃이라고 한다. 정말 선거가 민주주의의 꽃이 되게 하려면 시민이 나서야 한다. 시민이 나서 민주주의를 실현해낼 수 있는 후보에게 투표하여, 투표 행위가 민주주의로 나아가는 길에 뿌려지는 꽃잎이 되게 해야 선거가 꽃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만약 이와 반대라면 선거가 민주주의의 꽃이 될 수 없다. 오히려 오만과 독선과 독단의 가시꽃을 키울 뿐이다.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이렇게 호소하고 싶다.

“우리 지역을 위해 시민적인 사람, 정직하고, 자기 말에 책임질 줄 아는, 참 일꾼을 뽑아 이번 6·2지방선거가 후회 없는 선택이 될 수 있도록 하자고.....”  /성남참여자치시민연대 상임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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