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분당포럼이 지난 16일 오후 중원구 여수동 성남시청 한누리실에서 4대강 살리기 추진본부 심명필 본부장을 초청해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추진현황과 과제’에 대해 강연을 하기에 앞서 성남환경운동연합 소속 회원들이 ‘4대강 사업 반대’를 주장하며 피켓팅을 벌이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 심명필 본부장은 “4대강 살리기는 정치도 이념도 아니다”며 “버려진 강에 생명을 불어넣는 사업으로 지금의 우리와 다음 세대를 위한 과업이요, 대한민국 발전을 위한 프로젝트”라고 4대강 사업의 당위성을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