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경기도당, 4·27보궐선거 선거대책위원회 발족
한채훈 | 입력 : 2011/04/13 [04:50]
한나라당은 경기도당(위원장 이사철)은 13일 분당을 보궐선거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를 발족하고 4·27보궐선거에서의 압승을 다짐했다.
도당 선대위원장은 고흥길의원(성남분당갑)이 맡았으며, 부위원장에는 정진섭의원(광주), 신상진의원(성남중원), 신영수의원(성남수정)을 각각 위촉했다.
특히, 경선 경합을 벌였던 박계동 前국회사무총장, 한창구 前분당구청장, 김기홍 변호사, 장석일 대한산부인과의사회 부회장, 박명희 前도의원 모두 부위원장으로 선거에 함께나서기로 했다.
또한 성남지역 시도의원들은 모두 조직본부장을 맡았으며, 종합상황실장에는 박보환의원(화성을)이 임명됐고, 대변인에는 이두아의원(비례대표), 박흥석 당협위원장(수원장안)이, 총괄본부장에는 정재영 경기도의회 한나라당 대표의원 등이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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