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립합창단과 성남시립교향악단이 함께 만드는 고품격 연주회가 무대에 오른다.

성남시립합창단과 성남시립교향악단은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오페라 콘서트’공동 연주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 성남시립합창단과 성남시립교향악단은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오페라 콘서트’공동 연주회를 개최한다.     © 성남투데이

연주회 1부 무대는 시립교향악단의 상임지휘자 임평용 씨가 지휘봉을 잡아 베르디의 오페라 ‘운명의 힘’ 서곡, 구노의 오페라 ‘파우스트’ 와  마스카니의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의 간주곡 등 주옥같은 곡을 공연한다.

연주회 2부는 모차르트의 대표 오페라인 ‘마술피리’를 국내 최초로 우리정서에 맞게 각색·연출한 한국적 ‘마술피리’를 선보인다.

시립합창단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아름다운 오페라 내용이 관객들에게 멋진 무대를 선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주회 관람표는 인터파크 (1588-1555, www.interpark.com)를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일반 1만원, 청소년 5천원, 성남시립교향악단·성남시립합창단 회원은 30%할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