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무더위 쉼터 운영하기로

폭염 예방 종합대책 ‘쉼터 301곳’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한채훈 | 기사입력 2011/07/20 [08:44]

성남시, 무더위 쉼터 운영하기로

폭염 예방 종합대책 ‘쉼터 301곳’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한채훈 | 입력 : 2011/07/20 [08:44]
최근 경기도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성남시는 노인을 위한 무더위 쉼터 운영 등을 골자로 하는 ‘2011 폭염 예방 종합 대책’을 본격 운영하고 나섰다고 밝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일부터 시작된 폭염 예방 종합 대책은 우선, 오는 9월 30일까지 마을 회관, 노인정, 경로당, 복지관, 동 주민센터 등 301곳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 운영한다.

시는 무더위 쉼터에 노란색 간판을 달아 노인들이 알아보기 쉽도록 하고, 노인들이 주로 찾는 곳을 지정해 일상 생활 주변에서 쉽게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폭염발생시 피해발생 우려가 높은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등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각 구 보건소 방문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46명의 도우미를 지정해 3~5가구씩 총 5,900명의 지정 취약계층 가구를 정기 방문한다.

지정 도우미는 폭염대비 시민행동요령인 ‘무더위 휴식 시간’을 적극 홍보해 가장 무더운 시간대인 오후 1시부터 3시 사이에 휴식을 권고하고, 안부전화, 건강체크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또, 폭염 피해자 발생 시 대·중·소규모 병원 및 의원까지 상시 모니터링해 환자를 즉시 후송할 수 있는 비상연락망을 구축했으며, 119를 통한 ‘Call & Cool 시스템’으로 열 손상 환자에게 전문적인 응급처치를 제공할 수 있는 응급의료 체계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이 밖에도 폭염시 단계별·분야별 준비요령을 담은 홍보용 팸플릿 1만부를 제작해 이달 말 동 주민센터 민원실 등에 비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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