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수정경찰서(서장 박찬흥)는 17일 오후 서장실에서 각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중요범인 검거 유공 민간인에게 감사장과 포상금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 성남수정경찰서 박찬흥 서장이 중요범인 검거 유공 민간인에게 감사장과 포상금 수여를 하고 있다.     © 성남투데이

수정서에 따르면 민간인인 수정구 단대동 주민 김모씨는 지난 7월 29일 저녁 9시경 수정구 산성동 빌라에서 가스배관을 타고 침입하는 절도 용의자를 목격 후 신속한 112신고로 범인을 검거하는데 결정적 기여를 했다.

이에 박찬흥 경찰서장은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상황에서 신속히 경찰에 신고해준 점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지역사회 범죄예방 및 안전 확보를 위해 시민 모두가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