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함 장병들이 지난 21일 성남시 복정동 소재 노인요양시설인 자광원에서 봉사 활동을 펼쳐 노인들을 기쁘게 해드렸다.

▲ 성남함 장병들이 지난 21일 성남시 복정동 소재 노인요양시설인 자광원에서 봉사 활동을 펼쳐 노인들을 기쁘게 해드렸다.     © 성남투데이

제2함대 성남함 (함장 장진오 중령)소속 해군장병 21명은 자광원을 찾아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의 면도와 목욕을 도왔다. 

또,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젊음의 힘을 발산해 자광원의 구석구석에 묻어있는 때를 제거하는 환경대청소를 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안관중 부함장은 “그리 길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누며 서로 뜻 깊은 정감을 나누었다”면서 “앞으로 자매결연시인 성남시의 봉사시설을 지속 방문해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