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생물테러 대비 모의훈련 실시

김용일 | 기사입력 2011/09/22 [08:25]

성남시, 생물테러 대비 모의훈련 실시

김용일 | 입력 : 2011/09/22 [08:25]
생물테러와 전염성이 강한 감염병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유관기관 통합훈련이 오는 26일 성남시청에서 실시된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번 통합훈련은 바이러스, 세균, 독소 등을 사용하는 불순분자들의 생물테러와 이로 인한 감염병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한 차원이다.

▲ 생물테러와 전염성이 강한 감염병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유관기관 통합훈련이 오는 26일 성남시청에서 실시된다.     © 성남투데이

이번 훈련은 질병관리본부, 도 보건정책과, 분당경찰서, 성남소방서, 성남시 수정·중원·분당 3개구 보건소 생물테러 및 의료기관 관계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물테러 대비·대응교육, 합동 모의 훈련 순으로 진행된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성남시청 3층 한누리 회의실에서 생물무기 살포시 대응체계 교육과, 개인보호장비 착용방법에 대한 동영상 교육을 진행한다.

모의 훈련은 초동조치팀, 현장조치팀, 지원팀으로 나눠 지역 내 고층건물에서 탄저(백색가루)가 살포된 상황을 설정한 가상 훈련으로 진행된다.  

이 가상훈련은 백색 가루 살포 상황 신고와 경찰, 소방, 보건소 등 초동 대응팀이 출동하는 것으로 시작해  신고 접수 및 상황 전파, 현장 보존 및 주변 통제, 생물 테러에 대한 신속한 현장 점검, 피해자 파악, 환자 격리, 이송 및 역학 조사, 현장 지휘본부 설치, 테러범 체포 등 단계별 훈련으로 실시된다.

성남시는 최근 국제사회의 테러수단이 폭탄, 화학테러 외 생물테러 발생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어 이를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이번 유관기관 합동 모의훈련을 한다.

이를 통해 유사 상황 발생 때 신속 정확하게 초기 대응하고 통합적인 생물테러 감시체계를 강화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지현, 과거-현재 일생 비교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