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리트 회색빛의 삭막했던 동네가 다 환해졌어요~”

SK C&C ‘행복한 마을만들기’사업 전개…신흥1동 저소득층 밀집 주거지역 ‘계단 벽화그리기’

김락중 | 기사입력 2011/09/25 [16:55]

“콘크리트 회색빛의 삭막했던 동네가 다 환해졌어요~”

SK C&C ‘행복한 마을만들기’사업 전개…신흥1동 저소득층 밀집 주거지역 ‘계단 벽화그리기’

김락중 | 입력 : 2011/09/25 [16:55]
성남시 관내에 있는 대기업인 SK C&C와 사회적기업인 디자인 문화관련 회사인 ‘로운’, 성남시자원봉사센터 등이 서로 협력, 신흥1동 저소득층 밀집 주거지역의 계단에 벽화 그리는 작업을 통해 동네를 환하게 만들었다.

▲ 성남시 관내에 있는 대기업인 SK C&C와 사회적기업인 디자인 문화관련 회사인 ‘로운’, 성남시자원봉사센터 등이 서로 협력, 신흥1동 저소득층 밀집 주거지역의 계단에 벽화 그리는 작업을 통해 동네를 환하게 만들었다.     © 성남투데이


SK C&C의 ‘행복한 마을만들기’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작업은 저소득층 밀집 주거지역의 삭막한 콘크리트 회색 계단과 담장에 꽃과 웃음(스마일), 파란 하늘로 올라가는 계단과 신선하고 하얀 뭉게구름 등을 선사함으로 삭막했던 동네가 환하게 밝아졌다.  

SK C&C의 이번 사업은 회사 구성원과 이웃이 함께하는 행복나눔 실천의 공동 추진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시켜 줌으로서 기업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신입사원과 구성원 가족의 릴레이 봉사활동으로 자원봉사 활동의 진정성 및 회사에 대한 자부심을 제고시키기 위해 마련됐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를 위해 성남시 수정구 신흥1동 주민센터는 계단 개보수 작업과 행정적인 지원을, 사회적기업인 ‘로운’에서는 시설물 환경디자인과 연출 및 진행을 담당했으며, 성남시자원봉사센터는 활동장소 섭외와 지역사회 가족봉사단을 연계하는 협력시스템이 가동됐다.

▲ 계단에 벽화작업 책색 마무리를 하고 있는 로운 소속 미술작가들.....     © 성남투데이
▲ 계단에 벽화작업 책색 마무리를 하고 있는 로운 소속 미술작가들.....     © 성남투데이

첫날인 23일에는 SK C&C 신입사원 직원들과 가족들이 사회적기업인 디자인 회사인 로운 소속 작가들과 함께 조별로 신흥1동 5281번지 인근 공용 시설물인 계단 및 담장에 채색 및 미화작업을 위한 밑그림 작업을 진행하고, 24일에는 성남시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과 연계해 세부적인 채색작업을 전개했다.

이날 작업에 참석한 불고고등학교 미술동아리 ‘arti’의 박다흰(고1) 학생은 “미술선생님의 소개로 이번 자원봉사 활동에 참가를 했는데 작업 도중 기뻐하시는 마을주민들을 보면서 뿌듯했고 보람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작가들과 자원봉사자들의 채색작업을 지켜보던 칠순의 한 어르신도 “삭막했던 계단과 담벼락에 꽃이 활짝 피어나서 마을분위기가 한결 더 좋아지고 노인네들 기분도 한층 밝아져서 좋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오는 10월 중순에는 벽화작업 준공기념으로 동네에서 작은 음악회도 열릴 예정이어서, 신흥1동 5281번지 인근 주택가에는 모처럼만에 사람들 입가에 웃음이 꽃이 활짝 폈다.   
 
▲ 미술선생님의 소개로 이날 벽화작업에 참석한 불고고등학교 미술동아리 ‘arti’ 회원들....     © 성남투데이

 
전지현, 과거-현재 일생 비교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