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환경운동연합 ‘환경영화제’ 개최한다

2009년 서울환경영화제 국제영화부문 대상작 ‘재앙을 위한 레시피’등 3편 상영

김용일 | 기사입력 2011/10/17 [15:05]

성남환경운동연합 ‘환경영화제’ 개최한다

2009년 서울환경영화제 국제영화부문 대상작 ‘재앙을 위한 레시피’등 3편 상영

김용일 | 입력 : 2011/10/17 [15:05]
성남환경운동연합(대표 주혜 스님)은 오는 22일부터 12월10일까지 성남시청 3층 산성누리관에서 환경영화 4편을 상영하는 환경영화제를 개최한다.
 
성남환경운동연합 회원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영화제에는 환경재단 그린아카이브 후원으로 서울환경영화제에서 상영한 우수한 환경영화를 소개하고, 환경에 대한 이야기들을 성남환경운동연합 회원들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취지에서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10월 22일 "재앙을 위한 레시피",11월 12일은 “물은 하나다”, 26일은 “왕가리 마타이, 나무를 심는 여인”, 12월 10일은 “공동체의 힘 : 쿠바의 녹색혁명”을 총 4편의 영화를 무료로 상영한다.

10월 22일 상영되는 “재앙을 위한 레시피”는 2009년 서울환경영화제 국제환경 영화에서 대상을 받은 작품으로 청소년이나 어린들과 부담 없이 볼 수 있는 가족 다큐 작품이다.
 
다음은 환경영화제에서 상영될 영화들의 개략적인 내용들이다. 
 

● 재앙을 위한 레시피 : 10월 22일(토) am 10시, 성남시청 산성누리관(3층)

기후변화에 대한 개인적인 영화. 감독 존 웹스터는 교외 중산층의 생활방식을 포기하지 않되, 일상 속 석유 다이어트를 해 보자고 아내와 두 아이들을 설득한다. 일상생활에서 우리가 하지 않는 것, 또는 우리가 할 수밖에 없는 것들은 기후변화라는 재앙을 만드는 레시피가 되곤 한다. 이 한편의 시행착오 코미디에서, 웹스터 가족은 무엇이 중요한 가치인지를 되물으며 자신들의 의지,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행복을 시험대 위에 올려놓게 된다. 

● 물은 하나다 : 11월 12일(토) am 10시, 성남시청 산성누리관

● 왕가리 마타이,나무를 심는 여인 : 11월 26일(토) am 10시, 성남시청 산성누리관

케냐의 그린벨트 운동과 이 운동을 창시한 왕가리 마타이에 대한 감동적인 이야기.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최초의 아프리카 여성이자 첫 번째 환경운동가이기도 한 왕가리 마타이. 그년는 물 부족과  영양결핍, 가난으로 고통 받던 케냐 농촌 사람들의 비참한 현실을 깨닫고, 1977년 그린벨트 운동을 조직해 여성들에게 나무 심는 법을 가르친다. 이 그린벨트 운동은 1980~90년대를 거치면서 삼림벌채와 빈곤, 무지와 구조적?경제적 불균형에 대항하는 성공적인 운동으로 성장했다.

● 공동체의 힘 :쿠바의 녹색혁명 : 12월 10일(토) am 10시, 성남시청 산성누리관

1990년 소련이 붕괴된 후, 소련의 지원에 의존하던 쿠바의 경제는 급속히 무너진다. 기름의 수입량은 반 이상, 곡물의 수입량은 80%이상 줄어들면서 쿠바는 절망적인 상황에 처하게 된다. 이 영화는 당시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애썼던 쿠바 국민들의 노력과 투쟁을 보여준다. 고도로 기계화됐던 농업을 유기농법과 도심정원을 이용하여 재편한 과정이 그려진다.


 
전지현, 과거-현재 일생 비교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