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Undefined index: HTTP_ACCEPT_ENCODING in /home/inswave/ins_news-UTF8-PHP7/sub_read.html on line 3
‘성남시립의료원’ 건립 본격화:
로고

‘성남시립의료원’ 건립 본격화

옛 시청사 발파 해체 후 450병동 규모 종합병원급 의료원 세운다

김용일 | 기사입력 2011/10/21 [00:25]

‘성남시립의료원’ 건립 본격화

옛 시청사 발파 해체 후 450병동 규모 종합병원급 의료원 세운다

김용일 | 입력 : 2011/10/21 [00:25]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옛 시청사가 건립된 지 28년 만에 철거되고 그 자리에 45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급 시립의료원 건물이 세워진다.

성남시는 오는 31일 오전 10시 성남시민을 비롯한 이재명 시장, 지역 출신 국회의원, 도·시의원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옛 시청사 발파 해체식을 갖는다.

▲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옛 시청사가 건립된 지 28년 만에 철거되고 그 자리에 45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급 시립의료원 건물이 세워진다.     © 성남투데이

발파는 60~70㎏의 메가마이트를 콘크리트 구조물에 장전해 건물을 해체하는 방식으로 약 20초간 진행된다.

옛 시청사 부지 내에 있는 성남시민회관 건물은 그대로 둬 시민문화 공간으로 활용하며, 철골주차장(428면)은 내년 상반기 의료원 공사 착공 전까지 한시적으로 존치시켜 지역 주민들의 주차편의를 돕는다.

철거한 옛 시청사 건물 부지에는 모두 1,932억원을 들여 지하4층~지상11층(연면적 8만1510㎡)에 450병상 규모의 시립의료원 건물을 신축한다.

공사는 내년도 6월에 착공해 오는 2015년 8월 준공될 계획이다. 

이 시립의료원에는 심혈관질환 예방과 치료를 위한 심혈관센터, 수술 후 재활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관절센터, 말기암환자의 호스피스병동 등이 들어서 공익성을 강조한 공공병원으로 특화 운영된다.

시는 시립의료원이 개원하면 상시고용 인원(652명)과 방문민원을 합친 하루 3,000명 이상이 이곳을 왕래할 것으로 보고, 지역간 병상 불균형 해소와 주변 상권에 활력을 주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우수한 의료진과 최첨단 의료장비를 구축한 지역의 거점병원으로써 수정·중원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 성남시 의료원 건립공사 ‘순항’
  • ‘의료공백 해소’ 성남시의료원 설립 공사 속도낸다
  • ‘성남시의료원’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한다
  • 성남시의료원 설립 본격화…7개 병원과 자문 협약
  • “성남시의료원 운영방식, 주민투표로 결정하자”
  • 성남시의료원 건립예산 문화복지 상임위 ‘통과’
  • 옛 성남시청사 철거공사 재개한다
  • 옛 성남시청사 발파 해체 주민피해 대책은?
  • 옛 성남시청사 발파로 ‘해체’ 역사 속으로 사라져
  • ‘성남시립의료원’ 건립 본격화
  • “지방의료원법 개악안 발의 즉각 철회해야”
  • 한나라당 시의원들 ‘주민소환운동’ 벌인다
  • 한국판 ‘Sicko’ <하얀정글> 성남서 상영된다
  • 성남시 ‘시립의료원 설립운영 조례’ 재의 요구
  • 공공병원 ‘서울의료원’서 성남시의료원의 내일을 본다
  • 민의배신 의회폭거’ 한나라당 규탄 촛불집회 강행
  • ‘민의배신 의회폭거’ 한나라당 규탄 촛불집회 연다
  • “위법 조례? 생각의 차이일 뿐이다”
  • 성남시립병원설립운동본부, 신상진 의원 사무실 농성(?) 해산
  • “정치적 이익 위해 위법성 조례안도 활용하다니…”
  • 많이 본 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