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일화천마프로축구단(단장 박규남)은 20일 오전 홍콩에서 열리는 니콘 아시안챌린지컵 2012에 참가하기 위해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고 21일 밝혔다.
 

▲ 성남일화천마프로축구단(단장 박규남)은 20일 오전 홍콩에서 열리는 니콘 아시안챌린지컵 2012에 참가하기 위해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 성남투데이

구단에 따르면 출국 소감에서 신태용 감독은 "AFC 챔피언스리그와 K리그 챔피언으로의 복귀를 위한 시즌 전 좋은 예행연습이라 생각한다. 아직 선수단의 컨디션이 올라오지 않았고 주축선수 몇 명이 제외되었지만 올해 성남은 모든 선수가 1군이라는 생각과 실력으로 임할 것이다."며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라고 자신감을 비췄다.
 
성남은 1월 23일 홍콩 스타디움에서 한국시간으로 17시 광저우 부리와 첫 경기를 치르고 이길 경우 26일 21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결승전을 치르게 되며 KBS N 스포츠를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