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은 방사능오염으로부터 안전한가?

【특별기고】 ‘간이 방사능 측정기’ 구입을 위한 70명 후원인을 모집합니다!

김현정 | 기사입력 2012/01/28 [13:19]

성남은 방사능오염으로부터 안전한가?

【특별기고】 ‘간이 방사능 측정기’ 구입을 위한 70명 후원인을 모집합니다!

김현정 | 입력 : 2012/01/28 [13:19]
▲ 간이 방사능 측정기.     © 성남투데이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 이후, 방사능노출에 대한 걱정은 이제 당사자인 우리의 환경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얼마전까지만 하더라도 원자력발전소(원전)가 있는 지역이나 방사능오염물질폐기장(방폐장)이 만들어질 지역만의 문제인 것으로 인식 되었다. 

그러나 ‘차일드세이브(아이들을 방사능으로부터 지키기 위한 모임)’의 방사능오염 감시활동으로 서울 월계동 아파트가 아스팔트에서 방사능물질 세슘오염을 찾았다.
 
원전에서 멀리 떨어진 도심도 더 이상 안전하지 않다는 사실과 함께 일상생활 곳곳에서 방사선 수치가 발견되고 있는 것이다. 인천 한 초등학교 운동장, 벽지, 접시꽂이, 도난방지시스템에서 나오는 감마 방사능 등등.
 
이러한 움직임과 함께 경기도내 7개시를 통과하는 도로 25곳에서 방사선이 검출되면서 시민단체와 행정기관에서 논란이 되자 경기도가 13개 시·군 도로 132개 구간을 표본 조사한 결과 7개 시 26개 구간에서 방사선 수치 이상이 검출됐다.
 
이 중 성남시는 표본조사로 이배재 고개 한 곳, 2009년에 포장된 아스팔트 만을 측정했고, 0.1μSv가 성인 연간 피폭선량에 못 미치는 수치이므로 문제가 없으므로 추가적인 검사를 더 하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방사능오염 수치가 기준치 이하라면 괜찮다고 하는데 전문가들은 안전한 방사능 수치란 건 없다고 말한다. 또한 오염 장소에 접근하는 사람에 따라 영향이 다르게 나타나고 자가용 차량을 이용하지 않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어린이와 노약자는 아스팔트를 자주 접하므로 수치가 낮게 나와도 안전하지 않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성남환경운동연합에서는 성남시에 방사능 측정기 구입을 요구했으나, 아직까지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그러나 성남시가 방사능 측정기를 구입할 때 까지 마냥 기다리고 있을 수가 없기에 성남환경운동연합에서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간이방사능측정기를 구입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구입하기 위한 시민모금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리고 3월부터 방사능오염도 측정을 위한 자원봉사단을 꾸려 성남시내 전역 학교운동장, 아파트단지, 도심 아스팔트를 먼저 전수 조사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성남환경운동연합이 시민들의 방사능오염에 대한 불안감을 덜어드릴 수 있는 공익적인 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 /성남환경운동연합 간사
 
#. ‘간이 방사능 측정기’ 구입을 위한 70명 후원인을 모집합니다!

-. 방사능측정기종 : [선량측정용 계측기(x-ray, γ)] Gamma-scout (독일산)
-. 구입비용 : 70만원
-. 후원내용 : 1인 1만원(1인 1만원이상 받지 않습니다.)
-. 후원계좌 : 성남환경운동연합 / 국민은행 213601-04-115934 <문의> 031-753-5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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