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쿠스틱 카페>, 추위에 언 마음 녹이는 감성적 공연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10~11일<어쿠스틱 카페> 공연 여운과 감동 안겨줄 것일본은 물론 한국에서도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일본 뉴에이지 프로젝트 그룹 <어쿠스틱 카페>가 오는 2월 10일과 11일 옷깃을 파고드는 찬바람에 마음까지 시려지는 이 겨울, 얼어붙은 감성을 녹여주기 위해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을 찾는다.
<어쿠스틱 카페>는 음악을 사랑하는 연주가들이 카페에 모여 자연스럽게 음악을 하며 시작된 그룹으로, 현재는 바이올리니스트이자 키보드니스트인 츠루 노리히로(Norihiro Tsuru)를 중심으로 첼리스트 아야코(Ayako)와 피아니스트 요시카와 아야(Yoshikawa Aya)가 활동하고 있다. 한때 세계적으로 유명한 x-japan의 리더 토시도 이 그룹의 멤버로 활동한 바 있다 .클래식 악기 연주자들답게 오리지널 클래식은 물론, 재즈, 영화음악, 팝, 한국 가곡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 클래식의 색깔을 입힌 <어쿠스틱 카페>의 연주는 서정적이면서도 깊은 여운과 감동을 남기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공연에서는 한국인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어쿠스틱 카페>의 대표곡인「last carnival」과 「Hope for tomorrow」를 비롯해 , 밸런타인데이 시즌에 맞는 달콤하고 아름다운 레퍼토리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공연장 밖에서는 연인들이 서로의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자물쇠를 걸며 사랑을 맹세하는 이벤트(이벤트 참여 희망 관객은 자물쇠를 준비해와야 함)와 더불어 성남아트센터 내 카페 파세토는 30% 할인된 가격으로 스테이크를 제공하며 카페 다디오는 1회당 100명 한정으로 커플패키지를 제공한다. 또, 선택된 두 커플에 한해서는 소노팩토리에서 커플링만들기를 제공하는 것으로 30만원 상당의 가격 때문이 아니라 연인들 스스로가 만든 커플링이라는 데 더욱 의미가 있는 선물을 준다. 또 하나 성남은 물론 인근 강남, 용인 지역의 유명 커피숍 및 극장 등에 비치된 할인 쿠폰을 지참하면 커플 10% 할인까지 받을 수 있다. 이번 공연을 통해 14일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소중한 사람과 많은 사람들이 최고의 순간을 보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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