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밀리시버트의 진실’ 방사능 오염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성남환경운동연합, 주민생협 등 공동 주최 <3ㆍ11 후쿠시마 원전사고 1주년 기념 초청 특강>성남환경운동연합과 아이쿱성남분당생협, 주민생협, 행복한생협, 성남의료생협이 공동으로 ‘1밀리시버트의 진실’라는 주제로 3월 9일(금) 오전 10시 성남시청 3층 한누리관에서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3ㆍ11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 1주년을 앞두고 방사능 노출에 대한 국민들의 환경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 개최되어 관심을 끌고 있다. 강연회를 할 강사는 김익중 동국대 의대 교수로 탈핵에너지교수모임 대표와 경주환경운동연합 의장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강연회에서는 원자력 안전법에서 정한 일반인 피폭 년 간 허용도 1밀리시버트(mSv)가 무엇이고, 어떻게 산정되며, 인체의 미치는 유해성은 얼마나 되며 어떤 근거로 판단되었던 것인지?에 대해 강연이 펼쳐진다. 또한 서울 월계동 주택가 도로에서 발견된 아스팔트에 유입된 방사능 물질은 어디에서 온 것이며, 지금 어떻게 처리되었고, 어떤 영향을 끼치는 지에 대해 얘기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음식물 방사능량을 측정할 수 있는 핵종분석기 구입을 위한 모금을 따로 진행한다. 한편, 성남환경운동연합은 당일 방사능 검출이 의심되는 도배지나 접시꽂이 등의 물품을 가져오면 간이방사능 측정기를 이용한 방사능 측정을 할 계획이라 밝혔다. <문의> 성남환경운동연합 ☎ 031)753-5515 <저작권자 ⓒ iwa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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