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방서(서장 이병균)는 22일 성남시 수정중앙노인복지회관 2층에서 노인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 성남소방서(서장 이병균)는 22일 성남시 수정중앙노인복지회관 2층에서 노인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 곽세영 | |
서에 따르면 체력이 저하된 노인들인 관계로 심폐소생술 실습 시 다소 힘들어 했으나, 교육 내용 중 심폐소생술 실습이 가장 호응도가 높았다.
일부 교육참가자는“심폐소생술이 이렇게 힘든 줄 몰랐다”며“하지만 좋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매우 만족스러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국민생명보호’정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에 대한 심폐소생술을 보급하고 화재예방을 통하여 최근 10년간 화재사망률 50% 감소시키기 위해 실시 됐다.”며“시민 모두에게 심폐소생술을 비롯한 응급처치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