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에서 정치의 ‘4김 시대’ 열리나?【톡 삼백 자】 손학규 전 대표 ‘3김 시대’비유…성남 야권연대 단일후보 지지 호소
새누리당은 박근혜 총괄선대위원장이 직접 나서 성남수정 신영수 후보와 중앙시장을 순회하고, 성남중원 신상진 후보와는 상대원시장을 돌아본 뒤, 분당구 야탑역 광장에서 분당갑 이종훈 후보, 분당을 전하진 후보 지원유세에 나섬. 민주통합당 손학규 전 대표는 서울에서 공식선거운동 첫날 중앙당 차원의 지원유세를 펼친 뒤, 오후 7시께 분당 서현역 로데오 거리에서 벌어진 성남지역 야권연대 단일후보 공동유세에 힘을 실으며 지지를 호소. 특히 손 전 대표는 성남지역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 야권연대 단일후보 이름(수정 김태년, 중원 김미희, 분당갑 김창호, 분당을 김병욱)을 하나 하나 거론하다가 문득 현대 정치사에 있어 막을 내린 ‘3김 시대’가 떠올랐는지 “후보들 4명 모두 다 김씨”라며 “성남에서 새로운 정치의 4김 시대를 열자”고 지지를 호소해 눈길. <저작권자 ⓒ iwa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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