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구를 위한 한 시간, Earth Hour”홍보포스터> © 곽세영 | |
성남환경운동연합(공동대표 주혜 ․ 백찬홍)은 숭신여자고등학교(교장 최금순)와 공동으로 오는 3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지구를 위한 한 시간, Earth Hour”성남 시민 소등캠페인을 분당구 야탑광장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연합에 따르면 이 행사는 매년 지구의 날을 맞이해, 탄소 배출량 감축과 기후변화에 대한 시민 인식제고를 위한 전국적인 소등 캠페인이며, 지구를 위한 한 시간은 오후 8시30분부터이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 한명 한명이 끄는 불이 지구를 쉬게 해 줄 수 있다’는 취지에서 개최했다.
한편, 이날 오후 2시부터는 Earth Hour 홍보와 서명운동을 진행하며, 성남환경운동연합과 숭신여고 학생들 350여명이 20~30분 간격으로 플래시몹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