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지구온난화와 녹색성장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20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시청 1층 누리홀에서 ‘기후변화홍보 기획전’을 연다.
▲ 성남시는 지구온난화와 녹색성장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20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시청 1층 누리홀에서 ‘기후변화홍보 기획전’을 연다. © 곽세영 | |
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기후변화홍보 기획전은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시민 의식을 높이고, 녹색생활실천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제4회 기후변화주간 기념행사’로 기획됐다.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 홍보 전시물, 이상 기후 사진, 에너지절약현상공모 포스터 등 60점을 전시해 시민들의 관심을 증폭시킨다.
이 외 자전거발전기, 태양광조리기 등 기후변화교육 교구를 전시하며, 탄소포인트제의 가입부스와 대기전력측정 부스를 운영한다.
기후변화주간은 환경기념일인 지구의 날(매년 4월 22일)을 전후로 일주일간 이다.
한편, 1970년도부터 전세계 민간이 중심이 된 기후변화주간 행사가 지속적으로 열려 지구환경문제를 널리 알리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2009년부터 정부와 민간이 다양한 '기후변화주간' 행사를 개최해 “내가 먼저(Me First)" 녹색생활 실천 문화 정착을 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