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윤숙자)는 지난 25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한 기업사회공헌의 일환으로 ‘희망의 PC전달식’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 성남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윤숙자)는 지난 25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한 기업사회공헌의 일환으로 ‘희망의 PC전달식’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 곽세영 | |
센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SK C&C’의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사)대한노인회 성남시분당구지회에 ‘희망의 PC’를 전달하는 것으로 진행했다.
이번 ‘희망의 PC전달식’은 (사)대한노인회 성남시분당구지회에서 분당구내 경로당 200개소 중 PC가 필요한 70개소를 선정해 성남시자원봉사센터가 행정지원과 연계해 진행했다.
‘SK C&C’는 ‘행복한 변화, 행복한 상생, 행복한 참여’세 가지 사회공헌 축으로 IT서비스 전문기업의 특성을 살려 소외계층의 IT환경구축과 정보화 교육을 지원하고자 ‘희망의 PC기증’을 2004년부터 실시해 올해까지 약 3800여대의 PC를 국내·외 소외계층에게 정보격차해소를 위해 지원해왔다.
이외에도 ‘21개 자원봉사단’을 6부문단위로 나누어 전문화된 특화 봉사활동을 해왔다.
한편, 성남시자원봉사센터 윤숙자 센터장은 “이번 PC전달식을 통해 어르신들의 정보격차가 없어지길 바라며 하나의 작은 나눔으로 행복을 더하고 더 큰 행복을 만들어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