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돔시티 자산관리(대표 박관민)는 지난 7일 소외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성남시에 백미 57포(1,090kg, 283만4천원 상당)와 성금 423만5천원 등 총 709만9천원 상당의 성금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 ㈜알파돔시티 자산관리(대표 박관민)는 지난 7일 소외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성남시에 백미 57포(1,090kg, 283만4천원 상당)와 성금 423만5천원 등 총 709만9천원 상당의 성금품을 전달했다. © 곽세영 | |
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0분 시장실에서 이재명 성남시장과 ㈜알파돔시티 자산관리의 박관민 대표, 김종언 본부장, 장우석 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기탁받은 성금품은 ㈜알파돔시티 자산관리가 지난 4월 24일 알파돔시티 기공식 때 기념 바자회를 열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특히, 성금품 가운데 백미는 성남시내 저소득층 57세대에 고루 전달될 계획이다.
▲ 이날 오후 3시 30분 시장실에서 이재명 성남시장과 ㈜알파돔시티 자산관리의 박관민 대표, 김종언 본부장, 장우석 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 곽세영 | |
또, 성금 423만5천원은 ‘성남시 중증장애인 Safe-care사업’에 쓰여 저소득 중증장애인 7명이 다음달부터 1년 동안 밑반찬 4종을 주1회 가정으로 배달받게 되어 모두 65명이 ‘중증장애인 Safe-care사업’ 대상자가 됐다.
한편, ㈜알파돔시티 자산관리 박민관 대표는 “기공식 기념으로 개최한 바자회의 수익금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값지게 쓰여 기쁘다” 면서 “앞으로도 성남시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