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명의 자원봉사자선수단, 수고많으셨어요!성남시자원봉사센터, 제41회 전국소년체전에서 경기 위해 봉사한 자원봉사자선수단 노고에 격려성남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윤숙자)는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나라도 튼튼! 이라는 구호아래‘제41회 전국소년체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올해 전국 규모 3대 체전(전국소년체전,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은 경기도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이 중 성남시에서는 태권도, 야구, 하키 등 다양한 종목이 개최됐다. 특히, 이번 소년체전은 원활한 경기진행을 위해 오전·오후 4시간씩 자원봉사자가 배치됐고, 자원봉사자들은 황금휴가를 반납하고 어느 누구보다 일찍 도착해 안내부스에서 경기장에 방문하는 사람들의 가이드가 되어주고, 경기에 참가하는 선수들에게는 시원한 음료 및 급수를 공급·지원해주어 선수들의 매니저역할까지 도맡아 했다.
또한, 주변의 교통 혼잡을 막기 위해 교통질서 유지 및 주차안내를 실시하고, 경기가 진행되는 내내 경기장 주변 환경정화를 통해 청결하고 재미있는 경기관람이 되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활동한 바 있다. 총 7개 분야로 나뉘어 4일간 12개 단체, 207명의 자원봉사자가 이번 체육대회를 위해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즐겁게 활동했다. 한편, 성남시자원봉사센터 윤숙자 센터장은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를 통해 미래의 체육꿈나무들이 자신감을 키우고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며 원활한 경기진행을 위해 열심히 뛰어준 12개 단체, 207명의 성남시 자원봉사자들 모두 수고 많이 하셨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저작권자 ⓒ iwa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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