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수정구보건소는 하절기 주택가 밀집지역의 야외 모기서식지 색출과 방역소독에 대한 시민의 인식제고 및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우리 주변에 사는 모기’등 대형 패널을 제작해 5월부터 9월까지 다중이용시설 및 지하철역 주변에 지역별 순회 전시해‘SOS 모기신고센터’등 방역 길거리 홍보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 수정구보건소는 하절기 주택가 밀집지역의 야외 모기서식지 색출과 방역소독에 대한 시민의 인식제고 및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우리 주변에 사는 모기’등 대형 패널을 제작해 5월부터 9월까지 다중이용시설 및 지하철역 주변에 지역별 순회 전시해‘SOS 모기신고센터’등 방역 길거리 홍보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 곽세영 | |
보건소는 주택가 주변 웅덩이, 깨진 항아리, 버려진 폐용기, 빗물받이용기, 대형건물 빗물통 웅덩이, 카센터 주변의 폐타이어 등 생활주변 고인물이 모기서식의 주범으로 이들이 발견되면 즉시 보건소‘SOS 모기신고센터’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보건소는 겨울에도 모기 서식이 가능한 일반주택 및 대형건물의 정화조는 매월 1회 이상 모기 서식여부를 확인해 유충구제를 살포하는 등 생활주변의 취약지 관리만 잘해도 모기 걱정없는 편안한 여름을 보낼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수정구보건소 인터넷 홈페이지 www.subo.or.kr의‘SOS 모기신고센터’활용으로 모기 걱정없는 여름을 보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