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지훈상 이하 분당차병원)은 지난 7월 3일 ‘Creative Cost Cutting Campaign(비용절감 캠페인) 선포식’을 갖고 병원 경쟁력 강화를 위한 비용절감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CHA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지훈상 이하 분당차병원)은 지난 7월 3일 ‘Creative Cost Cutting Campaign(비용절감 캠페인) 선포식’을 갖고 병원 경쟁력 강화를 위한 비용절감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성남투데이

Creative Cost Cutting Campaign(비용절감 캠페인)은 불필요한 비용을 절감하여 병원 자원을 창출하고, 이를 병원의 부가가치 창출과 성장을 위해 의료서비스에 재투자 함으로써 병원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진행하는 전사적 자원 절약 운동이다.
 
분당차병원은 Creative Cost Cutting Campaign(비용절감 캠페인) 활동으로 교직원을 대상의 절약 콘테스트 시행하고, 교직원과 병원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에너지 자원 절약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교직원 대상의 절약콘테스트는 절약(Reduce),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의 3R의 기본 개념의 실현 및 독창적인 업무 개선으로 비용절감과 함께 전 교직원에게 병원 자원에 대한 절약정신을 고취시킴으로써 직원 스스로가 주인의식과 절약에 대한 책임을 갖고 이를 실천하도록 하고자 마련하였다.
 
이를 위해 각 진료과 및 부서별로 총 23개 팀이 독창적인 절감 기획안을 제출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9월까지 절감 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오는 10월에는 각 진료과 및 부서별 활동 내용을 평가한다. 분당차병원은 절약콘테스트 활동의 실제 절감액 중 일부분을 인센티브로 제공함으로써 교직원의 사기증진 및 경비절약을 통한 경영수지 개선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절약콘테스트와 함께 교직원과 병원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자원 절약 마인드를 심어주기 위한 에너지 자원 절약 운동도 진행된다.

먼저, 내부 직원들에게는 생활 속 에너지 절약 행동 지침인 ‘절약 10계명’을 제정하여 전파하고, ▲개인 머그컵 사용하기 ▲업무 외 시간에는 모니터 전원 끄기 ▲퇴근 시 사무기기의 플러그 뽑기 등 직원들이 회사 업무 중 실천할 수 있는 자원 절약 운동을 독려할 예정이다.

또한, 페이퍼타올과 같이 병원 내 자원 중 대표적인 과소비 자원에 대해서는 절약 독려 슬로건을 부착함으로써 병원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자원절약의 생활화를 알릴 예정이다.

이처럼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에너지 자원 절약 운동을 통해 절감된 비용은 분당차병원의 환우 후원 기금인 ‘수호천사 기금’으로 적립하여 사용한다는 방침이다.

분당차병원 지훈상 병원장은 “이번 비용절감 캠페인은 단순히 아끼는 것이 아닌 독자적이고 차별화된 업무개선 방안을 창출하여 불필요한 비용을 줄이고 궁극적으로는 의료서비스의 향상을 통해 내·외부 고객을 동시에 만족시키기 위한 기획하였다”며, ”일회성이 아닌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장기 프로젝트로 진행되도록 하여 혁신적이고 창조적인 조직문화로 정착되도록 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