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환경운동연합, 탈핵·에너지 전환 3대 사업에 주력

햇빛발전소 건립·탈핵 1인 시위·찾아가는 탈핵교육 등 추진키로

최진아 | 기사입력 2012/08/10 [13:00]

성남환경운동연합, 탈핵·에너지 전환 3대 사업에 주력

햇빛발전소 건립·탈핵 1인 시위·찾아가는 탈핵교육 등 추진키로

최진아 | 입력 : 2012/08/10 [13:00]
성남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주혜·백찬홍)은 탈핵과 에너지 정책 전환을 위해 3대 사업에 주력키로 했다.

성남환경운동연합은 가장 첫 번째로 성남지역 최초로 시민들의 출자를 받아 민간단위에서 운영하는 ‘햇빛발전소’를 설립키로 했다.

▲ 성남환경운동연합은 탈핵과 에너지 정책 전환을 위한 3대 핵심사업에 주력키로 했다. 사진은 성남환경운동엽합 김현정 간사가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는 모습.     © 성남투데이

지난해 후쿠시마 대참사이후 원전의 위험성이 커지자 우리나라에서도 시민단체와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본격적으로 원전 줄이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2월에는 성남시 등 전국 지방자치단체 44곳이 탈핵선언을 하고 에너지 정책의 실질적 변화와 신재생 에너지 등의 사용 확대를 촉구했으며 서울을 비롯한 많은 지역에서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햇빛발전소를 건립하고 있다.

이에 성남환경운동연합도 지난 7월 24일(화) 개최된 운영위원회에서 발전량 최소 30kw에서 최대100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구체적으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금년 올 9월로 예정된 성남환경운동연합 창립 10주년 기념행사 때 햇빛발전소 발족식을 갖기로 했다.

추진위원장과 실무단장으로 백찬홍 공동의장과 임춘재 공동집행위원장을 선임했으며 외부 전문가 등 10인 이내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햇빛발전소의 설립방식은 주식회사 형식과 함께 성남지역 햇빛발전소 확대를 위해 유관단체, 개인이 참여하는 협동조합방식도 병행하기로 했다.
 
주식회사 형식을 위해서는 성남환경운동연합 회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주주를 모집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햇빛발전소 설립을 위한 조례 제정과 부지조성 등을 위해 성남시와 의회 등과도 적극적인 협조를 얻어나갈 계획이다.

성남환경운동연합은 두 번째로 지속적인 탈핵 1인 시위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23개의 핵발전소가 가동 중이고 5개가 건설 중 그리고 6기가 건설계획 확정이 되어있다. 2030년까지 원전 비중 59%로 확대한다는 핵 어제너지 정책이 앞으로 우리 다음 세대에게 어떤 부담으로 다가갈지 고민해야 할 시점이고, 아이들에게 핵 없는 세상을 만들어주기 위한 시민의 자발적 움직임이 절실히 필요하다.

이를 위해 성남환경운동연합은 시민들과 함께 핵 없는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4월 4일부터 매주 수요일 낮 12~1시까지 야탑역 광장에서 릴레이로 탈핵을 위한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핵 없는 사회를 다음 세대에게 물려주고자 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성남환경운동연합은 세 번째로 찾아가는 탈핵교육 실시와 시민 절전소 운동도 제안해 나가기로 했다. 

성남환경운동연합은 ‘핵 없는 사회를 위한 공동행동’에서 개최한 탈핵학교를 수료하였으며, 7월 19일 행복한생협 조합원 대상의 첫 탈핵 교육을 시작했다.

생협이나 주민센터 등 탈핵 교육과 방사능오염과 시민건강에 대한 교육을 필요한 곳을 찾아가는 탈핵 교육을 진행하며,“절전이 곧 에너지 발전이다.”를 모토로 시민 참여를 이끌어 내고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는 도시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가기 위한 시민 절전소 운동을 함께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탈핵 1인 시위 참가 문의 및 탈핵 교육신청은 성남환경운동연합(☎ 031-753-5515) 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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