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강좌와 주제와 음악밴드가 함께 어우러져 배움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성남시 ‘知好樂 인문학 콘서트’가 시민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知好樂 인문학 콘서트’는 “아는 것을 좋아하는 것을 따르지 못하고, 좋아하는 것을 즐기는 것을 따르지 못한다.”는 공자의 말을 인용하여 기존의 강연식 인문학 강좌를 새롭게 디자인한 평생학습프로그램이다. 콘서트는 지난 18일(토) 1회 공연을 중원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하고, 오는 25일(토) 2회 공연은 판교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성남시는 “아직 평생학습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시민들에게 배움을 즐길 수 있고, 우리 시 강점 브랜드인 문화예술 공연을 접목시킨 새로운 시도”라며 “1회 공연에 참여한 많은 시민들이 콘서트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시민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통해 알려져, 2회 공연엔 전화접수가 쇄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2회 공연은 ‘어른들을 위한 놀이 「놀기 위해 세상에 나오다」’라는 주제로 편해문 놀이연구가와 바닥프로젝트가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콘서트는 무료로 진행되며, 예매는 8월 24일(금) 6시까지 성남시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http://lll.seongnam.go.kr)와 전화로 선착순 접수를 받으며, 잔여석에 한해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知好樂 인문학 콘서트’에 대한 자세한 성남시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와 성남시청 교육지원과 평생학습팀 031-729-308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iwa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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