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나트륨 섭취’ 줄이기 캠페인 실시
최진아 | 입력 : 2012/09/26 [23:33]
성남시는 지난 26일 분당구 서현역사 주변 서현 로데오거리에서 나트륨 줄이기 운동 활성화를 위한 범시민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싱겁게! 알뜰하게! 건강하게!”라는 주제로 성남소비자시민의모임, 성남YWCA,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각 구 외식업지부, 관계공무원, 시민 등 30여명이 가두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고혈압,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당뇨병 등 시민 건강을 위협하는 나트륨 과다섭취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경각심을 높여 식생활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트륨은 인체에 꼭 필요한 무기질이지만,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고혈압과 당뇨병은 물론 각종 심혈관·뇌혈관·신장 질환의 주요 원인이 되며, 외식이 잦은 30~50대 남성의 경우 하루 권장량의 3.3배인 6천621㎎을 섭취하고 있다.
우리 국민의 나트륨 섭취량은 WHO 권고량 2,000mg의 2.4배 수준으로 해마다 증가 추세이며, 국민영양 조사결과 나트륨 과잉섭취와 관련된 4대 만성질환 진료비가 전체의 15.1%(2010)로 환자수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외국의 경우, 정부 차원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핀란드는 23년간 섭취량이 1/3로 감소(1979년 4,480㎎ → 2002년 3,240㎎)했으며, 영국도 8년간 10%(2000년 3,800㎎ → 2008년 3,440㎎) 줄이는 데 성공했다.
성남시는 사회 전체적으로 나트륨 과잉섭취의 심각성 인식이 부족하여, 앞으로 꾸준하게 나트륨 과잉섭취의 위험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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