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한우 유전자 수거 검사 실시

“수입쇠고기 한우둔갑 골라낸다”

최진아 | 기사입력 2012/10/19 [08:09]

성남시, 한우 유전자 수거 검사 실시

“수입쇠고기 한우둔갑 골라낸다”

최진아 | 입력 : 2012/10/19 [08:09]
성남시는 관내 한우취급 음식점 76곳을 대상으로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국내산 쇠고기 유전자 수거 검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근 수입 농·축산물 수입개방 확대에 따라 육우·젖소와 수입산 쇠고기를 국내산 한우로 둔갑, 판매하는 음식점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이다.

시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8개반 17명의 수거전담반을 꾸려 각 음식점에서 국내산 한우로 판매하고 있는 식육 약 100g 시료를 수거한다.

수거한 검사용 쇠고기는 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에 한우·비한우 식별 유전자 검사를 의뢰한다. 

유전자 분석결과에 따라 비한우로 판정될 경우 원산지 거짓 표시로 형사고발하고, 시 홈페이지에 위반업소를 공개한다.

시는 또 각 음식점의 식육 원산지증명서(도축검사증명서, 등급판정서), 거래명세서 보관 여부, 표시된 원산지와 식육 종류에 대한 사실 여부, 업소 내 메뉴판이나 게시판 등에 표시 여부 등을 점검한다.

한편, 성남시는 지난 5월 이번 점검 대상 업소 외에 71개 한우 취급 음식점에 대한 국내산 쇠고기 유전자 수거검사를 실시해 수거된 시료 모두 한우 판정 결과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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