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탄천 가꾸기를 위해 성남시자원봉사센터와 (사)성남시해병대전우회가 힘을 모은다.
▲ 성남시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자와 (사)성남시해병대전우회 회원 등 200명은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탄천 수중 정화활동을 전개한다. © 성남투데이 | |
성남시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자와 (사)성남시해병대전우회 회원 등 200명은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탄천 수중 정화활동을 전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정화활동 참여자들은 이날 하천에 직접 들어가 물속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와 수중 내 녹조류(해캄)를 제거하고 하천 둔치에 버려진 쓰레기도 치운다.
이 작업은 탄천 사송교에서 탄천줄기를 따라 둔전교를 지나 태평동 물놀이장 앞까지 2.2㎞를 수중 보도 이동하며 이뤄진다.
성남시자원봉사센터와 (사)성남시해병대전우회는 탄천정화활동을 지속 전개해 맑은 물이 흐르는 하천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