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중원구(구청장 정완길)는 지방세 체납액 징수를 위하여 체납 자동차 공매를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공매대수 100대를 돌파했다.
▲ 성남시 중원구는 지방세 체납액 징수를 위하여 체납 자동차 공매를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공매대수 100대를 돌파했다. © 성남투데이 | |
시에 따르면 중원구는 2012년 지방세 체납액 161억원 중 자동차세 체납액이 57억원으로 체납액의 35%를 달하고 있고, 장기적 경제불황 및 유가상승으로 자동차세 납부는 물론 운행도 못하는 납세자가 급증하고 있는 현실이라 적극적인 자동차 공매를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체납액 징수는 물론 공매를 통한 소유권 이전으로 체납 세액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중원구에서는 2012년 11월 80대의 자동차 공매를 실시하여 4천 2백여만원을 징수하였고, 현재 21대를 공매중이다.
자동차 공매에 관심이 있는 분은 주식회사 오토마트(
www.automart.co.kr) 홈페이지를 통해 쉽게 공매에 참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