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은 오는 24일과 12월 7일 동서울대학교와 함께 성남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을 위한 재능기부 문화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문화공연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문화공연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사춘기 청소년들의 폭력적 성향을 완화하여 조기에 학교폭력을 예방하고자 기획됐다.
▲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은 오는 24일과 12월 7일 동서울대학교와 함께 성남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을 위한 재능기부 문화공연’을 개최한다. © 성남투데이 | |
중원청소년수련관(11월24일, 15시)과 수정청소년수련관(12월9일, 10시30분) 공연장에서 각각 진행될 이번 공연에는 ‘구리 료헤이’의 원작을 극화한 감동적인 내용의 ‘우동 한 그릇’ 연극 공연과 다양한 댄스 및 노래 공연이 함께 펼쳐져 청소년들의 감성을 더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을 준비한 염미연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상임이사는 “학교폭력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학교폭력에 대한 선제적 예방과 지역 사회의 관심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 확립을 위해 매진할 것”임을 밝혔다.
한편, 이번 공연을 마친 후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과 동서울대학교 공연예술학부는 ‘재능나눔 MOU’를 체결하여 성남시 청소년들을 위한 지속적인 문화 예술 공연을 마련할 예정이다.
▲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은 오는 24일과 12월 7일 동서울대학교와 함께 성남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을 위한 재능기부 문화공연’을 개최한다. © 성남투데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