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고민 상담, 또래 청소년이 해결해요~!”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정선화)는 오는 17일 개최되는‘2012 또래상담 우수사례보고 대회’에서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 수상을 비롯하여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선정 우수기관으로 결정됐다고 11일 밝혔다.
 

▲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17일 개최되는‘2012 또래상담 우수사례보고 대회’에서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 수상을 비롯하여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선정 우수기관으로 결정됐다.     ©성남투데이

재단에 따르면 ‘2012 또래상담 우수사례보고 대회’는 교육과학기술부와 여성가족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함께 주관하는 대회로 지난 7월, 지역별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공모된 총 117건의 상담 우수 사례를 대상으로 청소년정책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 및 수상기관이 선정됐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또래상담 동아리가 최우수상(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과 우수상(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장상)을 수상한 것에 이어 동아리 시범 운영학교인 성남시 효성고등학교가 우수학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효성고등학교를 솔리언 또래상담 동아리시범 운영학교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 성남투데이

시상식은 오는 17일 충정로 LW컨벤션(2, 5호선 충정로역)에서 진행 될 예정이며 이번 대회 우수사례는 책자로 제작되어 전국의 중·고등학교에 배포될 예정이다.

한편, 교육과학기술부와 여성가족부는 또래상담 프로그램을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하고 있으며, 전국 3047개 학교 31753명의 또래상담자들이 활동하고 있다. 성남시에서는 초중고등학교 70개교(928명)가 활동 중이며,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효성고등학교를 솔리언 또래상담 동아리시범 운영학교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