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이 희망차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건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그 동안 각 구·동 청소년지도협의회에서 608회(연인원 5천358명)에 거쳐 청소년보호 및 선도활동을 펼쳐 왔다.

지난 11월 29일에는 복지보건국장(엄기정)주재하에 시산하 행정관서 관련직원을 비롯한 관내 경찰관서 및 숙박업소 대표, 유해환경감시단(6개단체)등 관계자 합동회의를 개최하여 효율적인 청소년보호와 선도를 위한 방안을 논의 한 바 있다.

또한 지난 17일에는 구·동단위로 활동해오던 청소년지도협의회를 보다 체계적으로 활성화 시키고자 시단위 협의회 구성을 위한 논의를 하고 내년 1월 17일 오후 2시 성남시청 온누리실에서 청소년지도위원 및 관계자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시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한성희) 발대식을 거행키로 했다.

한편 시에서는 각 구별 민·관·경 합동으로 성탄절과 연말연시 및 방학기간 등을 앞두고 청소년 탈선을 사전 예방하고 선도하기 위한 결의대회 및 유해환경 집중정화 활동을 12.21∼12.28일 실시키로 하였다.

시의 청소년보호팀장(박명양)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소년보호 및 선도에 앞장서서 청소년이 건강하고 아름답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이 행복한 성남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