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관장 장미)은 지난 2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한 2012 청소년 프로그램 공모사업 ‘우수프로그램 시상식’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관장 장미)은 지난 2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한 2012 청소년 프로그램 공모사업 ‘우수프로그램 시상식’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 성남투데이

재단에 따르면 ‘우수프로그램 시상식’은 여성가족부에서 공모사업으로 지원한 청소년 프로그램(청소년 활동, 참여, 보호)을 대상으로 전문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우수 프로그램을 선정·시상한다.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진로 전문교육 프로그램인『지역기업과 함께하는 미래를 여는 학교 알GO리즘』을 통해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연간 30회 이상의 IT진로 전문교육과 청소년 활동, 청소년과 기업 임직원간의 멘티-멘토 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운영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장미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청소년들의 진로 문제는 단기간에 해결될 수 없다.”면서 지속적인 진로 전문교육 프로그램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향후 보다 많은 청소년들의 진로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은 지난 3월부터 관내 IT기업인 티맥스소프트와 업무협약을 맺고 자체 멘토단을 선발하는 등 청소년들의 진로 교육뿐만 아니라 대학 진학, 취업에 이르는 중장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2012 청소년 프로그램 공모사업 우수프로그램 시상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