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수정경찰서(서장 박찬흥)는 시에 거주하는 학업중단 위기청소년 및 학교폭력 피해자 등 범죄우려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선제적 예방과 재범방지를 위하여 선도프로그램 참여 기회 제공, 알코올 치료 및 심리상담 등 지역단체 NGO에 연계하고 있다.

▲ 성남 수정경찰서(서장 박찬흥)는 시에 거주하는 학업중단 위기청소년 및 학교폭력 피해자 등 범죄우려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선제적 예방과 재범방지를 위하여 선도프로그램 참여 기회 제공, 알코올 치료 및 심리상담 등 지역단체 NGO에 연계하고 있다.     © 성남투데이

23일 서에 따르면 여성청소년과 청소년계에서는 학업중단 위기청소년 및 학교폭력 피해자 등 범죄우려학생들에게 ‘13년 자체 계획한 선도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알코올 치료 및 심리상담 등 지역단체 NGO에 연계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계장은 22일 오후 3시경 잘못된 음주습관으로 인해 폭력성이 심해지고 정신분열로 이른바 ‘묻지마 폭행’을 범하여 신고된 오 모(16세, 자퇴생) 학생에게 경찰서 샤워시설에서 목욕을 시켜주고 성남시 신흥동 소재 ‘성남시 알코올 상담센터’에 연계하여 알코올 치료 및 심리상담을 받도록 했다.

이번 상담센터 의뢰는 청소년계 ‘13년 자체 특수 시책 중에 하나로써 평소 학업중단 위기청소년에 대한 사후 관리에 중점을 두고 해결책을 찾지 못하는 범죄우려학생들에게 지역사회 협력단체와의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있으며, ‘12년에는 4명, ’13년 현재 5명 상담의뢰 하는 등 추후 계속적인 노력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