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방서(서장 정경남)는 21일과 22일 성남시 갈현동과 고등동(3통)을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했다고 22일 밝혔다.
▲ 성남소방서는 21일과 22일 성남시 갈현동과 고등동(3통)을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했다. © 성남투데이 | |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성남소방서장을 비롯하여 고등동장, 도촌동장, 성남 의용소방대 대장, 코원에너지서비스 경기지사장,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 없는 안전마을’ 현판 부착 및 오경희 통장과 이옥순 통장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했다.
또한 가구별 단독경보형감지기 및 휴대용 소화기를 배부하고 ㈜코원에너지 등과 연계하여 주택안전점검 및 마을 어르신 건강체크, 응급처치교육 등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미가형제직업전문학교와 연계하여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발봉사활동도 병행 추진했다.
정경남 서장은 “갈현동이 화재 없는 마을로 지정된 만큼 평소 화재예방 및 안전의식을 생활화 하여 화재 없는 마을의 명성을 지속적으로 이어 갈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