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방서(서장 정경남)는 현장지휘과에 근무하는 전병구 소방교를 2013년도 1분기 동료들이 칭찬하는 성남소방서 ‘참소방인’으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 성남소방서(서장 정경남)는 현장지휘과에 근무하는 전병구 소방교를 2013년도 1분기 동료들이 칭찬하는 성남소방서 ‘참소방인’으로 선정했다.     © 성남투데이

소방서에 따르면 전병구 소방교는 지난 2005년 1월 소방관으로 임용돼 화재진압대원 및 화재조사관으로 근무하면서 수 천여회의 현장출동 및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한 정확한 화재조사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왔으며, 특히 평소 청렴하고 성실한 근무자세로 임하였기에 이번 성남소방서의 ‘참소방인’으로 선정됐다.

또한, 전 소방교는 직원 경조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상호 유대감을 도모하고, 민원인들에게는 ‘항상 자신의 일처럼 걱정하고 고민하는 모습’으로 봉사하는 소방공무원의 이미지를 구현한바 있다.

정경남 성남소방서장은 “전병구 소방교의 헌신적인 활동으로 성남소방서는 물론 소방관 전체의 명예가 드높아졌다”며 “앞으로도 참소방인의 이름에 걸맞게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