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성남시장이 국가안보의식 고취와 보훈가족 권익증진에 애쓴 공로로 ‘대한민국 상이군경회’로부터 11일 감사패를 받았다.
1951년 5월 창립해 전국 10만3천여명 회원의 권익을 대표하는 대한민국 상이군경회(회장 김덕남)는 11일 오전 11시 성남시장 집무실을 방문해 이재명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감사패 전달 배경을 보면 성남시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분들에 대한 예우강화를 위해 만65세이상 보훈대상자에게 매월 3~5만원의 보훈명예수당을 지급하고, 설·추석 명절, 호국보훈의 달에 보훈가족 2,200명을 찾아 위문 격려를 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특히 월 3만원이던 만65세이상 만75세미만 보훈대상자의 명예수당을 5만원으로 인상하기 위해 제1회 추경예산에 6억4천만원을 반영하고, 만55세 이상 저소득 보훈회원의 생계지원을 위해 무한감동일자리사업을 전개한 점 또한 높이 평가됐다.
성남시는 다양한 방면으로 보훈가족 및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고 있는데, 국가유공자 집에 문패달기, 보훈가족들과 함께하는 DMZ체험, 평택 해군2함대의 성남함 견학행사, 시민안보강연, 보훈음악회 등 매년 다양한 행사를 열어 보훈문화를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국가보훈대상자의 명예선양과 순국 선열들의 민족정기를 이어가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의 예우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5일 이재명 성남시장은 안보의식 고취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육군 55사단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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