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수정경찰서(서장 반기수)는 26일 오후 2시부터 학교폭력 근절을 위하여 성일정보고등학교 1학년 학생 500여명과 함께 단대동 논골 일대의 환경을 정비하는 동시에 시민들에게 학교폭력 근절 캠페인을 전개했다.
▲ 성남수정경찰서는 26일 오후 2시부터 학교폭력 근절을 위하여 성일정보고등학교 1학년 학생 500여명과 함께 단대동 논골 일대의 환경을 정비하는 동시에 시민들에게 학교폭력 근절 캠페인을 전개했다. © 성남투데이 | |
성남시 수정구 단대동 소재 논골로 일대에서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캠페인에는 경찰, 교사, 성일정보고등학교 1학년 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하여 주변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하며 학교폭력 근절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행사는 사회 전반적으로 학교폭력 척결 대책에도 불구하고 친구의 고통을 망각한 채 죄의식 없이 학교폭력이 이루어지고 있어 이러한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알려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하여 실시됐다.
경찰은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의 실태를 인식시키는 동시에 학교폭력 전화 117에 대한 홍보를 하여 학생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학교폭력에 대처하여 고통을 당하고 있는 친구들을 도와 줄 것을 당부했다.
성남수정서는 앞으로도 이같이 학교폭력(4대악) 예방을 위하여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학교폭력을 포함한 4대악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