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상임이사 염미연)은 청소년의 달 5월을 맞이하여 한 달간‘성남시 청소년 문화축제’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시와 재단에 따르면 이번 성남시 청소년 문화축제는 재단 소속 7개 기관(수정청소년수련관, 중원청소년수련관, 서현청소년수련관, 정자청소년수련관, 판교청소년수련관,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되며, 지역 청소년 및 시민이 한데 어우러지는 축제의 한마당이 펼쳐질 예정이다.
5월11일 수정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되는‘수정청소년문화한마당’을 시작으로 중원구문화페스티벌(5월25일), U.F.O 청소년 축제(5월25일), youth play(5월25일), 금토산 하늘버들축제(5월24~25일), 청소년 어울림한마당(5월25일) 등이 5월 한 달간 성남시 전역에서 진행된다.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염미연 상임이사는“청소년들에게는 자신의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을, 지역 주민들에게는 청소년 문화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이번 문화축제의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은 이에 앞서 지난 4월13일부터 10월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판교청소년수련관 앞마당에서‘성남시청소년문화존’을 진행하고 있다.
▲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은 청소년의 달 5월을 맞이하여 한 달간‘성남시 청소년 문화축제’를 연다. © 성남투데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