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립교향악단이 오는 5월 30일(목) 오후 8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특별 공연기획으로 ‘제10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정기연주회는 국제적으로 역량있는 지휘자로 인정받고 있는 폴란드 지휘자 미로슬라브 야첵 블라스츠크(Miroslaw Jacek Blaszczck)를 특별 초청하여 공연한다.
1부 무대는 서정적이고 맑은 음색으로 작품을 유려하고 심도있게 표현해내는 피아니스트 하상희씨의 협연으로 쇼팽의 피아노 협주곡 1번(Chopin /Piano Concerto No.1, op.11, in e minor)을 연주하고, 2부 무대는 쇼스타코비치의 교향곡 9번을 성남시립교향악단의 실력있는 연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연주회 관람표는 인터파크(1588-1555,
www.interpark.com)를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전석 10,000원이며, 청소년·65세 이상·장애인·국가유공자는 50% 할인되고, 성남시립교향악단 회원도 30%할인된다.
기타 공연문의는 성남시립교향악단(031-729-4809,
http://www.sn-pac.or.kr)으로 하면 된다.
▲ 성남시립교향악단이 오는 5월 30일(목) 오후 8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특별 공연기획으로 ‘제10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 성남투데이 | |